호텔에서 절대로 현금을 도둑맞지 않는 방법 TOP3

 

여태까지 몇차례 호텔에서 현금을 도둑맞는 케이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일부 동남아 국가를 비롯해서, 사실 이 문제는 한번 일어나면 그냥 당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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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호텔 내부의 누군가가 금고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금고를 열고 지폐중에 몇 장만 쏙 빼가기 때문입니다.

 

호텔 측에서는 CCTV가 없을 수도 있고,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복도의 CCTV를 공개한들 방 안에 있는 현금을 호텔직원이 가져갔다는 것을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이미 피해를 보신분들도 상당히 있거니와 최근에도 금고의 현금이 약간씩 없어지는 경우와 귀중품이 도난당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그럼 현금을 어디다 둬야 되냐고 하셨는데요. 호텔금고는 안된다고 하고, 많은 현금을 가지고 다니자니 불편하고, 분실의 위험 및 소매치기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이런 도난 방지를 위한 3가지 방법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보안테이프를 금고에 붙여둔다.

 

이 테이프는 회사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테이프인데요.

 

문에 붙여두면 누가 열고 닫을 때 자극이 그대로 남습니다.

 

단위 테이프마다 일련번호도 있어서 조작 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증거 장치를 눈에 띄게 남겨두는 겁니다.

 

눈에 띄어야 금고를 열려고 시도하려다가도 결국 멈추고 애초에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는 머리카락이나 실을 부여둔다고 하는데 그건 눈에 띄지 않아서 돈은 가져가면 그만입니다.

 

 

반드시 테이핑을 했다는 걸 누가봐도 알아야 돈은 안전합니다. 이 방법은 실행하기도 간편합니다. 보안테이프는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2. 몰카설치

 

금고 앞에 가방이나 카메라를 은닉할 수 곳에 설치한 다음 녹화해 두는 것입니다. 혹은 노트북을 몰래 켜놓고 녹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번거롭긴하지만 확실한 방법입니다. 카메라 확인 결과 호텔 측에서 도난을 했다면 변상할 수밖에 없고, 해당 직원은 해고될 것 입니다.

 

 

 

3. 금고에 돈 넣는 영상녹화

 

 

돈을 넣으면서 날짜, 시간, 장소 등을 영어로 얘기합니다. 분실이 되었을 때 증거물로 제출을 할 수 있고 미국 브랜드 호텔이 이러한 컴플레인을 하기가 좋습니다. 이 방법은 미국이 아니면 받아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위증죄가 커서 증거물을 제출함과 동시에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이 아니면 결정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완벽한 보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이고 미국이 아닌 경우 협상에 난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안테이프나 몰카도 없을 때 최소한의 보험으로 해둘 수 있는 장치입니다.

 

 

미국령인 괌 등에서 금고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한번은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호텔에서 현금을 도둑맞지 않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한편으로는 뭐 이렇게까지하냐, 한번도 당한 적 없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현금뿐만이 아니라 귀금속이나 여권위조도 당하는 등 한번 문제가 생기면 크게 당할 수 있으니 만약을 위해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닥치면 해결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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