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서 감자튀김을 시켜먹었다가 벌어진 대참사

꿀팁

 

벨기에는 최근 몇년간 많은 유럽 여행자들이 선호했던 장소입니다.

 

비정삼회담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도 벨기에 대표가 나와서 활약을 했었고, 그러다가 먹거리도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벨기에 감자튀김이 맛있다고 방송에서 나오기도 했고요.

 

 

또 벨기에 와플은 워낙 유명해서 국내에 많은 매장이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벨기에로 여행을 가서 감자튀김을 먹다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벨기에의 브뤼셀 부세거리는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인데요, 맛집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반드시 들러보는 거리입니다.

 

여기에서 고급 음식점부터해서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길거리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감자튀김을 주문해서 먹습니다만,

 

문제는 일부 음식점에 들어가서 주문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길거리에서도 감자튀김을 사먹어 봤는데 그다지 비싸지 않았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음식점의 테이블에 앉아서 같은 감자튀김이니 가격도 같겠거니 하고 주문을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분들이 메뉴판을 보지 않고 감자튀김과 맥주나 와인을 주문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다른 음식점에서 몇번 주문한 적이 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이것도 비슷한 가격이겠거니 하며 메뉴판에 표시된 가격을 제대로 보지 않은 경우가 있고,

 

다른 경우는 업소에서 메뉴판을 주지도 않고 넌지시 주문할 거냐고 물어보는 경우입니다. 가격을 밝히지 않고 속이는 거죠.

 

결국 감자튀김 한접시에 맥주 2병정도 먹었는데 심한 경우 10만원 내외를 내게되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또한 계산서에서는 프랑스어나 네덜란드어 등을 기재하여 잘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계산서에는 주문하지 않은 것이나 자기들 마음대로 비용을 끼워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역시 임대료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 현지사정을 모르는 외국 관광객들이 자주 오게 되니 이런식으로 몰래 등쳐먹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한국도 바가지가 있지만 저정도는 아니다." "벨기에 감튀가 뭐길래 10만원이냐. 실망이다."라며 벨기에의 바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여행시 특히 부셰거리나 음식점에서 주문하게 될 때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고 계산을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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