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글자를 몰라 사기 당할 때 대처방법

꿀팁

 

 

 

  어떤 사람이 벨기에서 메뉴판을 보고 글을 몰라 일단 감자튀김을 시키고 봤더니 10만원이나 청구된 적이 있었습니다. 영수증에 시키지도 않은 메뉴가 들어 있었던 겁니다.

 

 영어도 아니고 프랑스와 네덜란드어로 써 있는 걸 어떻게 하면 읽을 수 있을까요? 터무니없는 가격의 영수증이 없으니 외국어 메뉴판으로 대신해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글 번역앱을 설치하시면 80~90%는 해결됩니다. 구글 번역앱은 텍스트를 긁어오면 번역을 해주기도 하지만, 사진을 찍어서 문지르면 그 글자를 인식해서 바로 번역을 해줍니다. 한번 과정을 보시겠습니다.

 

 

 우선 구글 번역앱을 설치하시면 되고요. 구글 번역이라고 앱스토어에 검색을 하시면 바로 앱이 나옵니다.

 

 

 그 다음엔 이와 같이 가장 위에 언어설정이 있습니다. 왠만한 언어는 다 있고 여행 가시기 전에 번역하고자 하는 언어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놓고 가시는게 좋겠죠.

 

 지금은 중국어(간체)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맨 위에 언어 설정을 하시고 사진버튼을 누르시구요. 메뉴판 사진을 그냥 바로 찍으시면 됩니다.

 

 그럼 이와 같이 구글 번역앱이 바로 스캔을 한 뒤 문자인식을 알아서 해줍니다(네모표시).

 

 

 이제부터 글자들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바로 인식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어떤 메뉴판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해물볶음밥, 등심이 들어간 밥, 양주볶음밥 이런 식으로 바로 보시면 됩니다. 구글 번역앱이 무료이고 잘 작동합니다. 파파고도 되긴하고요.

 

 

 좀 더 빠르게 반응하는 앱들이 있긴한데 유료이고 가끔 쓰는 기능이라 구글 번역앱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메뉴판 뿐만 아니고 모든 상황에서 적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말씀드렸듯이 영수증을 바로 찍어 확인이 가능하면 사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료품 혹은 화장품 등을 구매할 때 뒷면을 찍어 성분을 알 수도 있고, 길거리에서는 이정표가 무슨 뜻인지 볼 수도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가면 갈수록 미래에는 인공지능 등의 발달로 인해 더욱더 언어의 장벽은 많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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