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절대로 사면 안되는 것 TOP 5

 

 해외여행가면 현지 특산품이나 각종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큰 재미인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지 말아야할 물건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 5 가지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인도네시아 - 폴로 랄프로렌

 

 미국의 대표적인 캐주얼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은 인도네시아에 가면 길거리에 아주 많은 매장에 입점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미국 폴로 랄프로렌에서 직구하는 것보다 인도네시아에서 사는 게 가격이 싸다며 다량의 아이템을 구매하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인도네시아 폴로 랄프로렌 제품들은 미국 폴로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인도네시아에만 있는 모방 제품입니다.

 

 명백하게 상표법 위반인데, 아무래도 인도네시아에서 독자적으로 판매하고 문제 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품 퀄리티부터 디테일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캄보디아 상황버섯

 

 일단 캄보디아에 가면 상황버섯을 사라고 가이드가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는데요.

 

  그 비주얼에서 엄청나게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수준이라서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구매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상황버섯은 국내의 상황버섯과는 효능면에서 차이가 나며, 안 좋은 건 아니지만 그다지 좋은 것도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 상황버섯을 현지가게에서 구매하면 가이드가 데리고 다니는 곳보다 1/10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현지인이 말하더군요.

 

 한마디로 가이드들이 바가지를 씌운 것인데요.

 

 국내에서 이렇게 가이드를 통해 상황버섯을 비싸게 구매했다가 뒤늦게 한국에 와서 환불이 되는지 등의 문의가 많았다고 합니다.

 

 애초에 사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태국의 라텍스 매트리스

 

 이 매트리스는 시세보다 비싸게 판매되거나 별로 장점이 없는 제품이 대부분으로, 천연이라고 하나 천연이 아닌 제품도 섞여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국내 여행사 및 매트리스 업체 등과 커미션으로 엮어져 있어 가격이 비싼 것입니다.

 

 일부는 국제 배송을 해준다고 하면서 여행사에서 안심을 시킨 뒤 국내의 재고를 집으로 배달해 준다고 합니다.

 

 업체들 좋은 일만 시키는 건 아닌지 조사해 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4. 태국과 호주 등 건강식품들

 

 역시 가이드들이 데려가서 꿀, 프로폴리스, 로얄제리, 꽃가루 등 좀 저렴한 여행상품이다 싶으면 여행의 대부분의 시간을 쇼핑하는데 데려가서 구매를 은근히 강요하기도 하는데요.

 

 제품 설명할 때 부모님께서 효심을 자극하여 마치 구매하지 않으면 불효자가 되는 것 같아 서로 눈치를 보며 하나씩 더 구매하게 된다는 여행객의 후기도 있었습니다.

 

 

 5. 호주의 양모이불

 

 시중에서 천달러 짜리를 2천달러 가까이 받아서 챙기게 되면 이는 분명히 세관 통과할 때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세관에서 문제가 없으니 그냥 가셔도 된다고 했는데,

 

 아시다시피 2018년부터 600달러 이상 카드 결제는 관세청에서 실시간 통보가 되며, 현금으로 샀더라도 무단통과 시 잡힐 수 있습니다.

 

 

 좋지도 않은 양모 이불 비싸게 산 것도 억울한데, 관세까지 엄청나게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5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저널에서, 해외에서 가이드가 소개해주는 쇼핑상품은 바가지를 씌우고 내부적으로 커미션을 떼는 등 불합리한 경우가 많으므로

 

 저가의 패키지 상품이라도 가이드 쇼핑 관광시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들과 어르신들께 이야기 해드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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