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Economy

SH Economy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SH Economy

컨텐츠 검색

말실수(4)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실력만큼 중요한 '말'

    2021.06.03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실력만큼 중요한 '말'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한 세원 씨는 퇴사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다. 대기업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기에 세원 씨의 마음에는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가득했다. 세원 씨가 회사를 차리고 얼마 되지 않아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내가 잘 아는 사람이 이번에 대형학원을 개원하면서 8억 원 규모의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기에 세원 씨를 추천했어. 세원 씨가 이쪽 분야에서는 최고로 실력 있다고 얘기해놨으니 잘해봐.” 세원 씨는 클라이언트를 만났다. 지인의 소개도 있었고 준비한 프레젠테이션도 무난히 마쳤기에 당연히 계약이 성사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계약이 틀어졌다. 허탈한 세원 씨는 지인에게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 사람이 본인을 대하는 세원 씨..

© 시詩닮았다고.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