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테크 실수령액 차이점 비교 - 간이세액표, 일용근로소득자, 자유직업소득자
‘쥐꼬리’만 한 월급에도 세테크는 필요하다. 알바생의 소득을 바꾸는 ‘세금’ 커피를 좋아하는 김 과장, 주말을 이용해 동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카페가 주택가에 위치해서 아주 바쁘지도 않고 좋아하는 커피까지 공짜로 마실 수 있어 아르바이트치고 나쁘지 않다. 시급 8,000원을 받고 10시간씩 일해서 이틀에 16만 원을 번다. 오랜만에 김 과장은 휴학 중인 사촌 동생을 만나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김 과장의 사촌 지원이는 스물한 살이다. 지원이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 “오랜만이다. 지원아, 그래 알바는 할 만해?” “그냥저냥 할 만해요. 적은 월급에 4대보험료 나가는 건 부담되지만 1년 이상 일하면 퇴직금도 나오고, 나름 재밌어요. 취향이 독특한 손님도 가끔 만나고..